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병민 / 경희대 객원교수,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장관들에게 열공을 주문했는데요. 과외선생을 붙여서라도 반도체를 공부해라. 이렇게 또 당부를 했다고 합니다.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(제26회 국무회의) : 국무회의에서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께서 '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가치'를 주제로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. 제가 늘 강조했다시피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이고, 전체 수출액의 20%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입니다. 특히 반도체 산업은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핵심입니다. 교육부뿐만이 아니고 전 부처가 인재 양성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. 우리가 풀어야 될 규제가 있다면 과감하게 풀고, 또 정부가 재정으로서 지원해야 될 것이 있으면 과감하게 지원하는 그런 과단성 있는 결단 없이 우리가 고도 성장이니 비약적 성장이니 하는 것을 담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어제 발언들을 쭉 들어봤더니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을 하고 그다음에 반도체 인재를 길러내지 못하는 지금 교육부에 대해서, 현 교육부에 대해서 강도 높은 발언들이 있었습니다. 최 교수님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 <br /> <br />[최진봉] <br />저는 동의해요.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말씀하신 건 반도체는 우리 산업의 주력산업이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서 모든 각료들이 다 이해하고 있을 필요가 있어요. 물론 아주 전문적인 분야까지는 들어갈 필요는 없겠죠, 그 분야의 전문성이 있으니까. <br /> <br />다만 전체적으로 반도체가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고 앞으로 반도체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될 것이고 우리가 어느 정도를 선점하고 있으며 시스템 반도체에서 우리가 뒤지고 있는 부분을 어떻게 따라잡을 거냐. 이 정도의 시각은 갖고 있어야 된다고 봐요. <br /> <br />왜냐하면 각 부처에서 일을 하면서도 우리가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경제 성장 분야에 대해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서 함께 힘을 합치면 훨씬 더 발전을 잘할 수 있거든요. 그런 점에서 본다고 하면 이렇게 공부하라, 이건 잘했다고 보고요. <br /> <br />두 번째는 교육부도 문제예요. 교육부 같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정연 (kjy759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811134198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